이도 격하게 축하받은 임신9주차의 일상

입덧아....이제 그만좀ㅠ

나.대.지.마ㅠㅠ.....

쩝....;;;
이젠 걍 딴 일 하다가도 갑자기 웩~//

예고 라도 주자ㅠ 화장실에 뛰쳐갈수 있게ㅠㅠ

그래도 간간히 땡기는게 있네여?;;;
토마토ㅋ

한바구니만 살랬는데ㅋ

토마토 보고 있으니 사장님이 "아가씨~토마토 좋아하면 박스로 사가요. 박스가 싸~"

임신9주차인 아가씨는  결국 토마토 한박스를 데려왔습니다.(호구냄시 풀풀~~)

feat.장사의신.

복덩이  이도는 선물도 받았어욥ㅎ

전 회사 과장님이라 쓰고.
애증의 언니라고 부르는 언니ㅋ

기분 안좋을땐 개콘여신 이수지.
기분좋을땐 서현진닮은 언니ㅋ


너무 감사하게 직접 만든 레몬청을 선물 해주셨어요ㅠ 감덩

앗뇽~~// 
이도얏~~///

이제 머리도 생기고 엉덩이도~~ 팔, 다리도 생겼어요~~//

너무 신기하고 기특하고ㅠㅠ 눙물....

이도야ㅋ 집이 좀 많이 넓구나? ㅋ

신나게 뛰어놀앗ㅋㅋㅋ

엄마가 못먹어도 아기는 매우 잘~큰답니다ㅋ


급 체중감량에...
입덧약 이라도 먹어야 하나 했는데ㅠ
엄마가 참을 수 있으면 더빠져도 괜찮다고 하시네요^^
( 그렇다.... 6킬로가 빠졌지만 뚱뚱이다...)

엄마의 체중감량은 아기가 건강해지는 길~~//
또르르....

그렇다면 약안먹고 입덧을 이겨내 보기로 합니다.

이도를 만나는날~//♡

신용카트와 체크카드 고민 하다가
그냥 체크카드로 국민행복카드 만들었어요.

신용카드들은 보육, 학습지, 도서, 카페,베이커리 등등 할인혜택이 많긴한데...
쓰고있는 신용카드가 더많이 할인된다는....;;;

그래서 바우처만 사용하려고 체크카드~//
농협에 계좌가 있어서 갔더니 카드발급3~4일 기다려야 된대서
우리은행으로 갔더니 바로 만들어 주네요.

임신전 보건소에서 산전검사도 하고,
갑상선호르몬 검사도 했어서,

필요한 검사만☆

피검사+소변검사만♡ 했어요. ㅎ



병원갔다가~
우리 이도랑 눈누난나 밤 외출합니다~

대학 후배들과 두달전 잡은 약속

만나기 직전에  임신소식을 알렸는데...ㅠㅠ
(후배님 ㅋ블로그 이웃이었다;;^^  깜박)

미리 케쿠도 주문했다는 감동녀들♡♡

나랑 만날땐 당근케이크밖에 먹은 기억이 없었다며ㅋ 취향저격☆  당케로 준비 했다네요

다들 너무 가까이 살게 되어서 신기하고 이런게 인연이고요ㅋ  자주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