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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설악산 케이블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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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들어가며

  쉬지않고 일하시는 어머니가 정말 오랜만에 시간을 내주셔서

  급하게 속초 여행을 계획했고 크게 힘들이지 않고 많은것을 볼 수 있는게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설악산 케이블카를 타는게 좋을 것 같아 다녀왔습니다.


#1 설악산 케이블카 주의점

  설악산 케이블카는 정말 복불복입니다. 아무리 계획하고 가더라도, 날씨가 안좋아 운휴 하면 탈 수가 없습니다.

  먼저 설악산 케이블카 정보는 어디서 볼 수 있는지 알아 보죠.

  아래 URL  에서 운영현황을 볼 수 있습니다.

   http://www.sorakcablecar.co.kr/

  탈 수 있을 지 미지수 이기 때문에 예약도 불가능 합니다.

  무조건 현장결제만 가능하며, 당일 결제 했다고 하더라도 탑승 당시 강풍이 불면 바로 운휴 되며, 환불 해 줍니다.


#2 설악산 케이블카 타러 가기

  저희는 대포항 근처에서 숙박했기 때문에 케이블카 까지 약 7km(차로 15분) 정도 가야 했습니다.

  5시30분 기상했으며 4식구가 6시 20분에 출발, 6시 40분 정도에 설악산 주차장에 도착 했습니다.

  


  저희는 운좋게 위 사진 위치에 주차 할 수 있었는데 주차하고 싶다고 갈 수는 없습니다. 안내요원에 안내에 따라야 합니다.

  아침 6시 40분에 도착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기가 점점 길어지고 있었습니다.




위 사진 가운데 비석 위치에서 우회전 하면 케이블카 매표소로 갈 수 있습니다.



식당가도 손님맞을 준비를 하고 있네요.



벌써 사람들이 대기 하고 있습니다.



우측 모니터에 예약 현황이 표시되는데 당일 날짜에 한에서 원하는 시간에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단, 날씨때문에 타지 못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모두 여유가 있네요.

요금은 대인기준, 만원 입니다.



케이블카 탑승 바로 전입니다.

6시 40분에 도착했고, 7시 5분 케이블카를 예약했습니다.

앞에 보이는 분들은 7시 케이블카를 예약하신 분들 입니다.



7시 대기분들이 다가오는 케이블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급하게 타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케이블카에 탑승 후 볼 수 있는 설악산 입니다.





케이블카가 출발하면, 설악산 주변에 대해 설명 해 주는 오디오도 나오구요.

울산바위 등 설명도 해줍니다.




5분이면 도착합니다.





내리는곳 반대편은 타는 곳입니다.





케이블카 하차 후 200여미터를 가면 권금성 터가 나옵니다. 힘차게 올라오시는 분들이 보이네요.




동생이 더 위로올라가 여기저기 사진 찍고 있네요.







하차할때도 사람이 많네요.

참고로 케이블카 비용은 왕복 비용입니다.


#9 마치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케이블카는 복불복입니다.

  저희가 7시 40분경 내려왔을 때, 강풍으로 매표가 정지 됐으며 운행도 하산하는것만 운행 했습니다.

  주차장 진입로는 약 2km가 밀려있었습니다. 꼭 일찍가서 일정에 무리없도록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한번 더 말씀드리지만 케이블카 홈페이지에서 운행여부 수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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