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맛집, 핫플레이스 '컨츄리로드커피 country road coffee'

 

급작스레 금/토 일정으로 태안 만리포 해수욕장에 다녀왔다.

신두리 해안사구 들려 집으로 돌아가는길, 지인께서 디저트 맛집이라며 강추하셔서 들르게 되었다.

 

 

폐교를 리모델링 하였다고 알고있는데, 바닥이 옛 국민학교 시절 나무바닥이라 정겨웠다.

삐걱소리와 큰 발소리 소리.. ㅎㅎ 경험있는 분들은 반가울 것이다.

 

외부에도 깔끔하게 잘 꾸며 놓으셨다.

외부 벤치며, 정리된 정원까지~!

 

계란베이컨? 신기해서 골라보았다. 아이들이 잘 먹을 줄 알았는데 아이들은 손도안대고 어른들이 맛있게 먹었다.

베스트라고 적혀있는 '아이스크림 크로플' 강추!

 

 

 

저 커텐도 정겨웠다.

 

 

화장실도 깔금했고 전반적으로 곳곳에 인테리어를 신경 많이쓰신 흔적들이 보인다.

구경하는 재미도 최고! 기저귀 갈이대도 있어서 반가웠다.

 

 

전혀 폐교였다고 느껴지지 않는 인테리어.

 

 

바닐라빈 라떼

 

 

 

사진을 이쁘게 찍고 싶었으나,,,,,,,아이들이 이미 초토화 ㅠ

 

 

좌석도 넓은곳도 있고, 좁은곳도 있고 너무 맛있게 먹고 잘 쉬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