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7세대 수리 후기 "리페어 필드"

 

어느덧 차량이 만 5년반, 10만키로가 넘어 가면서 조금씩 노후화가 진행됨이 느껴지고 있다.

2021년 들어와 주행 중 시동을 다시 걸 때 푸드덕거리며 시동이 안걸릴 때가 간헐적으로 발생했다.

조금후에 다시걸면 걸리지만, 걸릴 때 힘이 없고 힘겹게 걸리는 느낌이다.

9만키로에 엔진오일을 교체했으니 평소 자주 방문하는 "리페어필드"에 10만키로 엔진오일 교체하면서

이것저것 손보고 왔다.

 

 

 

 

1. 스타트모터

예열플러그가 문제가 아닐까? 하며 사장님과 상담하였는데, 보통 열간 시에는 "스타트모터", 냉간 시 시동이 잘 안걸릴 때는 예열플러그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하셨다.

때문에 스타트모터를 미리 주문하고, 약속한 날짜에 방문 했다.

스타트모터는 보쉬와 발레오(valeo)제품이 순정품으로 사용된다는데 발레오 제품으로 선정했다.(더 비싸다)

 

아래 사진 중, 위에가 신규 스타트모터이고, 아래가 기존 스타트모터 이다.

기존 스타트모터는 순정부품으로 쓰인 DENSO(일본산) 제품임을 알 수 있었다.

 

 

 

2. 엔진오일

순정오일을 고집하지만, 이번에 다른 엔진오일을 써보면 어떨까 해서 SELECT LA-X 엔진오일을 넣어보았다.

아직 500키로정도 주행해 보았는데 내가 둔한건지 순정과 다른느낌은 못느꼈다.

다만, 엔진오일을 교체하면 1주일정도는 차가 매우 경쾌하다~!소리도 부드러워진다.

SELECT LA-X엔진오일은 교체주기가 7,000km라고 하니 이후에 다시 사용할지, 순정으로 돌아올지는 타보며 결정하기로 하자.

 

 

3. 브레이크 패드

사장님이 오일교체할때마다 패드를 체크 해 주시는데, 9만키로때 다음번 교체할때 패드 교체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폭스바겐 골프 카페에서 차량 정리하며 순정부품을 저렴하게 판매하시는 분께 좋은가격으로 순정 브레이크 패드를 구매 할 수 있었다.

 

 

 

 

 

마카롱(차계부)에 기록 하며 마무리 한다.

차 사자마자 기록해오다보니 5년을 넘게 기록중이다. 

<비용은 리페어필드 사장님께 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