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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아이폰 15 핑크 512gb 구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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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아이폰 15가 정식 발매 되면서 고민을 했다.

지금까지는 모든 폰을 pro 로 구매 해왔는데 현재 내 아이폰은 13 pro 512gb 모델로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서

솔직히 200만원이라는 돈을 주고(되팔면 100만원정도 겠지만) 휴대폰을 바꿀 만한 매리트가 전혀 없다고 느꼈다.

 

그래서 아내 아이폰을 바꿔주기로 한다.

아내 아이폰은 xs 로 2년전에 내가 xs에서 13 pro 변경할 때 배터리만 교체해서 줬었다.

 

사실 아이들 사진도 아내가 훨씬많이찍고 더 필요했는데 잘못된 판단 이었으나 아내는 욕심이 없어서 만족해 했다.

내가 강제로 바꿔주지않으면 계속 사용할 것이다.

 

사전예약일 (10월 6일 00:00) 에 쿠팡 등 오픈마켓 등 여러곳에 결제 준비를 하고 대기 하였으나

결국 결제 하지 못하였다.   아이폰 15 pro 네츄럴 512gb 를 노렸었다.

 

오픈마켓은 포기하고 보험성으로, 아이폰 15 핑크 512gb를 공홈에서 결제 했다.

오랜만에 공홈에서 결제한 것 같다. 상황보니 아이폰 15 핑크가 인기가많아서 지금 못사면 당분간 구매하기 힘들것 같다. 

 

 

 

 

 

 

1주일 뒤, 아이폰 15 pro 를 구할 수 있을까 가끔 뒤적뒤적 했지만 결국 실패 했다.

그리고 10월 13일 아이폰 15 핑크가 배송되었다.

미리 준비한 애플 정품 투명케이스를 끼워보았다. 너무 찰떡같이 잘 어울렸다.

 

 

 

 

 

 

아내가 좋아해 해줘서 너무 만족한다. 생각보다 핑크가 실물이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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