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을 오래 했지만, 최근 3년동안 매일 출퇴근하며 월 3~4,000km 를 운전한적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작년부터 오른발목 통증이 시작되었다.
나름 실외 러닝과 실내 러닝을 하기도 하고 운동을 하고있지만 점점 심해졌다.
운전을 2~3일 쉬다보면 괜찮은 것을 보아 지속된 운전으로 발목 피로도 증가로 통증이 시작된 것 같다.
폭스바겐 골프7세대는 요즘 우리나라차와 달리 크루즈컨트롤이 달리지 않고 출시되었다.
아무래도 원가절감하며 옵션을 최대한 빼고 수입해왔을 것이다. 옵션추가해서 구매할 수도 없었다.
이문제 때문에 고민을 오래 했다.
1. 차량 정리 후 국내 차량 구매
2. 차량 정리 후 acc 달린 골프 7세대 재구매(이왕이면 GTI)
3. 옵션추가(acc 장착)
마침 골프 카페에 7세대 GTI 풀옵션 튜닝차량이 매물로나와 구매를 심히 고려하였다. 아내도 구매하라고 하였다.
그러나, 구매 후 매각 / gti 로 50km 편도 출퇴근 유류비 등을 보았을 때.. 현실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다.
정말 아쉽고 다시 오지않을 기회였지만 포기 했다.
그래서 결국 옵션추가(acc 장착) 으로 결정 하였다.
차량을 변경하고 재구매 하는것만으로도 취등록세에 다른 리스크(오일 및 성능문제)들이 딸려 오기때문에
차량을 잘 정비하고 타고 있고 현재 어떤문제도 없어 옵션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 차량의 키로수는 145,000 km 을 넘어가는 시점이다.
상세 장착내용은 아래 ‘아원’ 업체 사장님의 글로 잘 설명되어 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ah-one&logNo=222987241669&navType=by
장착 후 범퍼 하단부에 레이더가 설치 되었다.
계기판에 차량인식 표시가 되며,
1. 설정된 차간거리/최고속도에 따라 자연스럽게 가속/감속 한다.
2. 핸들 좌측 버튼이 변경되었다. (좌측에 acc 관련 버튼들, 우측하단에 기존 메뉴 선택 버튼들 이동)
3. Acc가 활성화 되고 전방에 차량이 인식되면 차간거리에 따라 계기판에 자동차 그림으로 인식된다. 가까워지면 커지고 멀어지면 작아진다
골프7세대 ACC ... 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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