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디즈니플러스 강풀 '조명가게' 후기(스포있음) 조명가게를 완주 했다.뭐랄까..... 너무 가슴아프다.나이를 한살 더 먹어서 그런것인지 모르겠지만, 각 캐릭터마다 초반 덤덤했던 표정의 이야기가 후반에 펼쳐지는 느낌인데,그 표정이 후반부에는 보는이를 하여금 너무나 가슴깊이 훅 설명됐다. 1. 안구습기 포인트 #1주지훈이 본인이 딸보다 먼저 죽었음을 인지하고 오열하는 장면.....글쎄다. 내가 자녀가 없었다면, 결혼하기전이었으면 무덤덤했을 것 같다. '내가 먼저 죽었구나.. 우리아이가 혼자 외롭겠구나...' 하는데 아무이유없이 눈물이 고였다. 너무 가슴아팠다. 2. 안구습기 포인트 #2사고에서 살아난 꼬마아이가 중환자실에 있는 형에게 농구공을 전달할때,사실 꼬마아이가 사고로 목숨을 잃을까 엄청 걱정했었다. 버스도 혼자 탔었기에...하....꼬마가 형이.. 이전 1 다음